
떡갈비 음식 역사 시작점
떡갈비는 조선 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는 궁중 음식에서 유래했습니다.
떡갈비 기원
※ 조선 시대 (효갈비, 노갈비): 원래는 갈비를 손으로 들고 뜯기 어려운 왕이나 이가 약한 노인들을 위해 갈빗살을 다져서 양념한 후 다시 갈비뼈에 붙여 구워냈던 음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는 '효갈비(孝갈비)' 또는 '노갈비(老갈비)'라고 불렸습니다.
※ 떡갈비 명칭: '떡갈비'라는 이름은 고기를 반죽하고 모양을 만드는 과정이 떡을 치는 것과 비슷하거나 떡 모양처럼 네모나게 만들어서 붙여진 것으로, 비교적 1960년대 후반 ~ 1970년대 초반에 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전파
(1). 담양 떡갈비: 약 600여 년 전(조선 초기), 유배 온 사대부나 학자들에 의해 전라도 지방에 전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특히 송희경 선생(1376 ~ 1446)에 의해 담양에 전해졌다는 설이 유명합니다.)
(2). 경기 떡갈비: 1910년경 일제강점기 전후, 궁궐에서 해직된 궁중 나인(內人)들이 생계를 위해 궁중에서 배운 음식을 만들어 팔면서 경기도 지역에 전파되었습니다.
(3). 송정 떡갈비 (광주): 현재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섞은 형태의 떡갈비는 1950년대 광주 송정리 5일장 주변에서 고(故) 최처자 할머니에 의해 서민적인 음식으로 개발되어 판매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굽는 방식의 음식 자체는 조선 시대 궁중에서부터 있었지만, '떡갈비'라는 이름이 일반화된 것은 20세기 중반 이후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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